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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34집 여름호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417 - 44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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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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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부산지역 노숙자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태조사를 토대로, 노숙자의 특성, 노숙기간 장단의 원인, 그리고 노숙과정 등을 분석한다. 첫째, 노숙자의 특성을 정리한다. 노숙자의 노숙 경험, 인적 자본, 일에 대한 태도, 가족관계, 질병 및 장애, 문화적 정체성, 노숙원인과 노숙책임에 대한 인식 등을 밝히고, 여기에 대한 쉼터노숙자와 거리노숙자의 차이점을 비교한다. 둘째, 노숙기간의 장단에 대한 원인을 탐구한다. 어떤 요인들이 노숙기간의 장단에 영향을 끼치는가? 무슨 이유로 노숙자들의 노숙기간은 길어지는 것일까? 세째, 노숙과정의 시공간을 추적한다. 실직과 노숙 사이의 기간과 집을 나온 이후의 거주지 이동경로를 살핀다. 과연 노숙자들은 실직한 후 얼마 만에 집을 나오는가? 집을 나와서 지금까지 어디에서 지내왔는가?
이 논문에서 발견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리노숙자가 쉼터노숙자 보다 노숙기간이 더 길고, 노동계급 출신의 비중이 더 높으며, 정신건강상태가 더 불안정하며, 노숙생활에 더 적응을 잘한다. 둘째, 노숙기간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교육년수, 취업백분율, 노숙생활 적응도 등이다. 1년 이상의 장기노숙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취업백분율과 노숙생활 적응도이다. 나이, 계급, 결혼상태, 질병 및 신체장애, 양육경험, 가족접촉정도, 알콜중독, 정신건강상태, 일에 대한 박탈감 등의 변수들은 노숙기간의 장단과 1년 이상의 장기노숙을 하는 여부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셋째, 실직 후 집을 떠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노숙자의 계급, 연령, 결혼상태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노숙장소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넷째, 노숙자들의 거주지 이동을 분석한 결과, 지속노숙의 유형이 기장 많고, 노숙 이후 집에 들어가 한달 이상 생활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에서는 이상의 발견들을 토대로 몇 가지 정책적 제안을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배경 및 연구가설
Ⅲ. 노숙의 실태
Ⅳ. 노숙기간의 원인
Ⅴ. 노숙의 과정
Ⅵ. 결론: 요약 및 정책적 함의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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