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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셰익스피어학회 Shakespeare Review Shakespeare Review Vol.37 No.2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215 - 24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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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Lear is very much a political play, concerned with power and government in the royal family. In the patriarchal world which defines power and politics as "masculine" privileges, Goneril and Regan strive to hold regal power committing "masculine" crimes. In the process they enervate the patriarchal systems of men. These threatening women are characterized as monsters and devils by their contemporary misogynist discourses and consequently they are outcast. However in the process of their destruction, they put into question the validity and legitimacy of the patriarch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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