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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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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0집
발행연도
2002.2
수록면
103 - 1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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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라이프니츠의 철학을 일관성 있게 설명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두 개의 다른 실체개념의 관계를 규명해 보고, 그가 이 실체개념들을 물체와 연관시켜 자신의 형이상학적 체계 내에서 잘 조화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것과 관련해서 (1) 개별적 실체와 단자의 관계 (2) 단자와 합성체의 관계 (3) 합성체와 물체적 실체의 문제 등이 제기된다. 라이프니츠의 두 실체―개별적 실체와 단자―개념은 모순 없이 잘 연결되어 있으며, 일관성 있게 주장되고 있다. 그는 개별적 실체의 개념을 토대로 해서 단자라는 실체개념을 완성시킨다. 따라서 단자란 개별적 실체의 연속선 상에서 발전된 완성된 실체개념이다. 다른 한편 연장개념을 부정하는 라이프니츠의 현상론은 단자로부터 물체에 대한 주장까지 모순없이 잘 설명되고 있다. ‘정신적인 단자가 어떻게 물질적인 합성체 즉 물체를 형성하는가?’라는 문제는 ‘합성체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단자들로부터 결과된 하나의 현상일 뿐’이라는 라이프니츠의 현상론에 의해서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라이프니츠가 정신적 단자인 실체 이외에 또 하나의 다른 실체개념으로 내세우는 물체적 실체개념은 그의 형이상학적 체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그의 현상론에 의하면 실체는 단자들뿐이며, 신체 즉 물체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할 뿐이다. 그런데 그는 신체와 정신으로 구성된 유기체―인간, 동물, 식물―를 또 하나의 다른 실체로 간주하고, 이것들에 물체적 실체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렇게 라이프니츠가 단자 이외의 또 다른 실체 즉 물체적 실체를 내세운 것은 그의 현상론의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개별적 실체
Ⅲ. 단자
Ⅳ. 현상론
Ⅴ. 물체적 실체
Ⅵ.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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