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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해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8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81 - 3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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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에 있어서 人性論은 인간의 본질의 善惡판단에 관한 이론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성론에는 그것을 제기하는 이의 현실관이 반영된다. 인성론은 현실의 모순으로서의 惡의 유래가 인간의 본질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즉 인성론은 현실의 악에 대해서의 인간본성의 책임이 어떠한가와 관계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성론의 대표적 학설은 性善說, 性惡說, 性無善無惡說, 性三品說, 性善惡混說 등인데, 이러한 학설을 제기하는 자는 그의 현실관을 이러한 인성론에 투영한다. 초기인성론인 先秦시대의 학설은 인성의 선악여부가 모든 인간에 공통된 측면이라는 보편적 성향을 띤다. 그런데 漢唐代에 가서는 인성론이 계급성을 띠며 性三品說이 그러한 측면을 명확히 보여준다. 漢代 揚雄에 의해 제기된 性善惡混說도 계급성을 내재하고 있지만 그 배경이론으로서의 形而上學을 갖추고 있는 측면에서 발전적 형태를 띤다. 그 형이상학적 근원이 ‘玄’이다. 뒷날이 학설을 계승한 이가 北宋代의 司馬光이다. 司馬光은 揚雄의 ‘玄’ 대신 ‘虛’를 형이상학적 근원으로 제시하며 揚雄의 性善惡混說을 받아들인다. 司馬光의 학설은 동시대의 理學에 비해 후대의 주목을 덜 받았지만 宋學의 또 다른 측면의 특징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先秦時代의 初期人性論
3. 漢唐代의 人性論
4. 司馬光의 性善惡混說로서의 人性論
5. 맺음말
참고문헌
〈提要〉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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