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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29 - 15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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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르크스 노동가치 이론에서 아직 미해결로 남아 있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고자 씌어졌다. 하나는 상품생산에 투하된 노동량이 기술적 생산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물리적 노동량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것이 사회적 실체로 될 수 있는가하는 문제다. 다른 하나는 금융상품이나 파생상품의 투기적 거래를 지금까지 노동가치 이론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는데 진정으로 사회적 실체와 관계를 연구하는 가치이론이라면 당연히 자산시장에 대한 연구까지도 연구대상에 포함해야 옳지 않은가 하는 문제다. 오늘날은 자산가치가 상품가치보다 사회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고 정부정책도 일반적인 상품가격의 변동보다 금융시장의 가격변동에 더 신경을 쓰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이 두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기존의 가치체계만으로는 어려우므로 그 대안으로서 ‘닫힌 가치체계’와 ‘열린 가치체계’를 같이 제시했다. ‘닫혔다’는 말의 의미는 가치체계 속에 현재노동의 생산품만 들어올 수 있고 가치총액도 현재 시점에서 지출된 사회적 노동총량으로만 한정된다는 뜻에서다. ‘열렸다’는 말의 의미는 현재노동의 생산품뿐만 아니라 미래노동의 생산품, 과거노동의 생산품인 골동품, 중고품 및 지적재산권, 비(非)노동생산물인 토지, 주식, 채권, 선물, 옵션까지 다 가치체계 속에 포함되고 따라서 그 가치총액도 미리 한정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다.

목차

1. 머리말
2. 두 종류의 시장거래, 두 종류의 사회관계
3. 닫힌 가치체계
4. 열린 가치체계
5. 제2시장에 대한 제1시장의 영향
6.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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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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