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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헌형 (홍익대학교) 박연선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색채학회 한국색채학회논문집 한국색채학회논문집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05 - 11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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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미술은 새로운 미술사조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미술재료의 확산을 가져왔다. 그 중에 오일컬러(oil color)는 15세기 이후 종전에 주로 사용했던 프레스코화와 템페라화를 급속도로 대체하여 작품에 사용되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미술사적 흐름 속에서 제작되었던 예술작품들은 자외선에 의해 색채변화가 일어나거나 퇴색되어 많은 작품들이 복원의 길을 걷는 것이 현 실정이다. 표면적인 색만을 인지하고 사용하였거나 유기안료와 무기안료의 서로 다른 색채보존능력에 대한 간과로 재해 및 가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재료적 특성을 가진 색을 혼합했을 때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색과 빠르게 변하는 색이 섞여 있어 처음 의도된 작품의 표현색이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색채의 작품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본 실험 연구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오일컬러(organic?inorganic pigment)의 내광성을 실험하고, 측색한 정량화된 내광성 데이터를 Munsell H V/C 값과 CIE L*a*b* 값으로 제시 하였다.
오일컬러에 대한 내광성 실험결과 대부분의 무기안료가 유기안료보다 내광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cadmium)과 코발트(cobalt) 안료는 단독 및 혼색 내광성에서도 변화가 없었으며, 안료 함량을 낮게 하는 화이트와의 혼색에서도 자외선에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났다. 그러나 무기안료 중에 일부는 내광성이 약한 안료가 있었으며, 반대로 유기안료 중에 내광성이 뛰어난 안료가 있었다. 유기안료 중에 아조(Azo) 안료와 프탈로시아닌(phthalocyanine)안료는 내광성이 무기안료 못지않게 좋았다. 토성안료인 갈색(ochre, sienna, umber)계통의 색들은 자외선에 견디는 내광성이 우수하였다. 일부 색에서는 자외선과 열에너지에 의해 물성의 형질변형이 일어났다.
본 연구는 작품 제작에 대한 색채 계획을 할 때 작품 제작 의도와 목적에 적합한 색 재료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안료 특성에 따라 색을 구분하고, 물성 형질변형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안하였다. 그러므로 색 재료의 특성과 변색 정도를 인지하고, 선택하여 사용함으로 색채변화로 인한 문화적 가치손실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작품 복원 과정에서 합리적인 색조합의 조색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1 연구배경 및 목적
1.2 연구범위 및 방법
2. 이론적 고찰
3. 자외선에 의한 내광성실험
4. 색채변화와 형질변형 분석
5.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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