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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진아 (신라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7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31 - 1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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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개념을 연구한 몇몇 학자들은 인간이 경험하는 심오하고도 복잡한 측면을 장소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인간의 경험에 따라 장소는 개개인 마다 다르게 인식되며 그 장소에 정체성, 즉 장소감이 부여된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의 몸을 공간을 인식하는 도구로 보고, 몸을 공간을 체험하는 주체의 조직에 속한다고 말한다. 다른 한편으로 몸은 그 자체로 공간, 즉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 자체가 우리를 둘러싼 공간의 일부로 보았다.
김승옥의 단편 소설 『무진기행』, 『야행(夜行)』, 『서울의 달빛 0장』의 분석을 통해 작품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장소개념을 통해 살펴보았다. 세 작품에서는 각각 여성이 ‘삶의 도피처’와 ‘오염된 장소’ 그리고 남성이 갈망하는 ‘영원한 안식처’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는 작가 김승옥의 개인적인 생각을 넘어 그 시대 사회의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에게 읽히는 소설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그려진 소설 속 이야기들은 새로운 실제가 되고 현실이 되어 독자 대중들의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여성을 주체가 아닌 타자로, 주체인 남성에 의해 그려진 여성에 대한 인식을 그리고 있는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논의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김승옥 소설 속에 나타나는 여성상
3. 남성에게 여성은 무엇인가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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