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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61 - 273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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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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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야간조명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안전디자인 차원에서 야간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이다. 수도권 도시 중 셉테드 시범지구로 지정된 염리동, 심곡1동.소사본동, 판교신도시를 대상으로 조명기구 형태 및 색온도, 조명제어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셉테드를 적용 설계 시공한 대상지 임에도 야간 조도기준에 3개 지역 모두 미달되었다. 특히 가로등 및 보안등의 밝기가 균일하지 못하고 얼룩진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대상지에 설치된 가우스형 보안등기구에 내장된 반사판은 광학적인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여 배광이 도로조명에 적합하지 않으며, 최고조도와 최저조도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등 주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개선방안으로 보안조명의 기본개념 및 조명기구의 형태 및 색온도 기본방향을 제시하였고, 현재 설치된 기준으로 조도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조명기구의 형태는 글래어, 상향광, 균제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완벽한 컷오프 형태, 램프는 고효율의 LED램프를 사용하여 시간대별 차등을 주는 디밍 효과와 에너지절감효과가 있는 LED보안등 형태의 적용을 개선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색온도는 현재 나트륨등 2800K로 어두운 거리를 연출하고 있는데 4000K~4500K를 사용하여 밝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도록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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