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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원 (중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8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5 - 75 (51page)
DOI
10.18707/jacs.2016.0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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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이미지 왜곡이 없고 편견 없는 사회, 이미지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시각예술의 문화적 현상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우리의 문화적 현상은 주변의 과도한 이미지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우리나라 사회를 포함해서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저개발 국가는 우리에게 왜곡된 이미지를 대중매체가 부추긴다. 이미지의 편향과 왜곡 현상은 대중들에게 고정관념 등 편견을 낳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는 ‘공정한 이미지’를 통해 편견 없는 사회는 무엇인지 규정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이미지에 관한 기원을 중심으로 미술, 사진, 문화, 영화에서 ‘공정한 이미지’와 ‘공정하지 않은 이미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신의 입장에서는 이미지를 모방하는 것 자체가 공정성에 어긋났다. 우상은 역사적으로 이미지란 용어가 탄생하기 전에 등장했고 그 이후 이미지를 대신하는 초상 또한 초기에 특권계층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서 ‘이미지의 공정성과 평등성’에 위배된다. 연구자가 시각예술에서 ‘공정한 이미지’를 추적하는 과정 중에 설정한 ‘토테미즘의 공정성’은 토테미즘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우상파괴주의(공정하지 않은 이미지를 파괴)’를 실천한 행위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푸생의 그림에서 이미지의 주위에서 환호하는 사람들은 잠재된 ‘인간의 집단적 욕망의 투사’를 드러낸다. ‘토테미즘은 이미지의 가치를 공정’하게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친구와 친척들 사이에서 하는 놀이로 인식하고 설정된 이미지를 통해서 사회적, 대화적, 변증법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가면의 평등성’은 축제에 사용한 가면의 이미지를 통해서 신분과 출신이 사라지고 익명의 세계가 된다는 점, 사회적 위선을 제거하고, 모두가 평등한 상태로 몰입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면은 이미지의 공정성으로 인도한다. ‘토테미즘의 공정성’과 ‘가면의 평등성’은 놀이와 축제를 통해서 억눌린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고 이미지의 공정성을 지향한다. 이미지의 공정성을 담보로 한 ‘문화 인류학적 영화’ 중 장루쉬의 <미친 지도자들, 1955>는 저개발 국가 사람들이 이미지의 피해자, 혹은 이미지의 객체가 되는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해석된다. 저 개발 국가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선진국들의 목적에 이용당하는 피사체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객체에서 주체로 바뀌어 대등한 관계에서 ‘공정한 이미지’를 실천하는 것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하나의 대안적 방법으로 작동하는데, 시각예술에서 공정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부분이 많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Ⅲ.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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