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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기환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83집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97 - 1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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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가 형성과정에서 王系는 곧 왕실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표상이기 때문에 王室 교대의 문제, 始祖廟와 宗廟의 등장과 성격, 건국전승의 성립과정 등등 여러 정치사의 주제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서로 다른 王系를 전해주는 여러 사료들에 대한 검토도 하나의 과제이다. 본고에서는 논의 범위를 좁혀 王系의 성립과정과 시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太祖大王(國祖王)-次大王-新大王이란 왕호도 본래는 (國)祖王-次王-新王이란 왕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國祖王은 始祖로서의 성격을 갖는 왕호가 아니기 때문에, 동천왕대의 世系 인식을 태조왕을 중심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王系 의식에서는 國祖王은 新大王을 매개로 하나의 세트를 이루는 世系의 첫째 왕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신대왕에 의해 처음 시행된 卒本의 始祖廟 친사는 곧 鄒牟王이 이미 신대왕대에 왕실 始祖로 인식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건국전승이나 중국 史書에 등장하는 유력한 고구려왕의 존재에서 보듯이 주몽왕-유리왕-대무신왕의 초기 왕계 역시 성립되어 있었을 것이다. 즉 늦어도 新大王대에는 건국전승의 3왕과 신대왕을 기준으로하는 (國)祖王-次王-新王 등 3왕의 왕계는 정리되어 있었다고 본다.
이 2 왕계를 연결하는 민중왕-모본왕의 존재는 이들의 왕호가 장지명 왕호인 점으로 보아 장지명 왕호가 제도화하는 고국천왕 이후에 王系로 정리되었을 것으로 이해한다. 특히 왕계 정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었을 왕릉의 축조와 관리에서 정치적 성격이 두드러지게 높아지는 東川王대에 장지명 왕호 및 왕릉제가 정비되고 이와 함께 초기 王系도 정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연구 현황 검토 및 문제 제기
III. 始祖王에 대한 인식
IV. 고구려 초기 王系의 성립 시점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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