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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16집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51 - 7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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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체험형 전시가 어린이 박물관, 과학관, 역사박물관, 자연사 박물관과 같은 종류의 박물관들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전시 형태인 반면, 미술관 전시실에서는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물론 미술관 전시 공간 이외의 장소, 즉, 교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 전시에서는 체험적 요소를 볼 수 있었지만, 일반적인 미술관 전시공간에서는 디지털 아트전시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탐구하기 위해 본 논문은 먼저 미술관의 체험적 요소를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본 후, 미술관 전시의 체험적 요소를 고찰하였다. 특정 공간에 부재한 현상에 대한 탐구를 위하여 특정 공간, 즉 미술관 전시에 관련한 담론들을 고찰하였고, 그 결과 20세기 초 지배담론이었던 화이트 큐브(White cube)의 문법들의 일부가 21세기 초에도 아직 유효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이를 해체할 수 있는 대항 담론으로 관계미학의 개념을 소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써 갤러리 공간 안에 드랍-인 인터렉티브 체험 (drop-in interactive experience) 요소를 구조화해 놓은 전시를 사례연구로 제시하였다. 화이트 큐브 모델에서는 관람자는 관조를 통하여 그 공간에서 정의되어진 작품의 의미를 포착하도록 유도 되었다면, 관계미학은 관람자가 자신들의 내러티브를 그 사이공간에서 발화하고, 공유하고, 증폭시킴으로써 관람자 개인의 관심사와 개인 삶의 구체적인 면면들이 펼쳐질 수 있는 장을 미술관에서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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