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례 (전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8집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321 - 344 (24page)
DOI
10.20433/jnkpa.2017.04.88.321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인류 최대의 관심사이자 의문 중의 하나인 죽음의 문제를 칸트철학을 통하여 고찰하는 것이다. 칸트는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알 권한이 없으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순수이성의 사변적 관심이 아닌 실천적 관심에서 고찰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허용된다고 한다. 칸트는 삶에서는 마음과 신체가 상호 작용하여 사유하지만 사후에는 신체 없이 비물질적 영혼만으로 사유하며, 우리는 죽은 후에나 태어나기 전에 세계나 자신에 관한 어떤 지식도 갖고 있지 않는 순수하고 완전한 상태라고 한다. 죽음은 신체의 종말일 뿐 영혼은 정신적 활동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죽음을 삶의 절대적 폐기가 아닌 완전한 삶을 향한 신체적 장애로부터의 해방으로 해석한다. 우리는 사후에도 여전히 동일한 현실세계에 머무르지만, 모든 사물을 정신적 직관으로 보기 때문에 세계를 다르게 보게 되고 그것이 곧 사후세계다. 도덕적인 삶을 산 사람은 이미 선한 영혼의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이고, 그곳이 바로 바른 삶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천국이다. 그래서 칸트는 행복이 보상으로 주어지기 위한 주관적 근거로 신의 현존과 내세를 요청한다. 그런데 우리는 한 번의 삶으로는 도덕적 행위와 행복을 일치시키는 최고선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혼불멸도 요청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영혼의 존재
Ⅲ. 사후 세계
Ⅳ. 영혼의 불멸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105-00099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