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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아트스페이스 와트)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19 - 14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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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강국진이 1960년대 중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개진하였던 초기 실험예술 활동을 오늘날의 퍼포먼스 아트 개념으로 재정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강국진의 실험예술 활동 중 기존 화단에 새로운 양식을 제시하고 주도했던 흐름의 초석은 『논꼴아트』로 볼 수 있다. 이 책자는 《논꼴 동인전》 개최 시 카탈로그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 화단을 향한 문제제기와 그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주내용으로 한다. 연구자는 『논꼴아트』에 실린 평론가와 동료, 선배 작가들의 글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젊은 작가들의 예술실험 운동을 논의하고자 한다. 강국진의 실험정신은 『논꼴아트』 활동 이후, 1967년 《한국청년작가연립전》의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부터 〈현대미술과 해프닝의 밤〉 그리고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강국진, 정찬승, 정강자의 〈투명풍선과 누드〉과 〈한강변의 타살〉로 연결되어 투영된다. 이러한 강국진의 예술행위는 회를 거듭하면서 해프닝과 퍼포먼스를 둘러싼 다양한 예술적 함의들을 드러냈다. 추상화단이 주류이던 시대에 탈(脫)평면을 넘어 행위예술을 시도하고, 관객을 행위자로 이끌어내고, 새로운 매체를 탐구한 것이다. 강국진의 이런 실험성은 점진적으로 오늘날의 퍼포먼스 아트에서 보이
는 기능과 역동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연구자는 강국진의 일련의 행위실험이 시간적 순차를 두고 발전했다는 점을 조명하여 이를‘ 수행적 퍼포먼스’ 논의로 분석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작가공동스튜디오 개념의‘ 논꼴 아뜰리에’: 『논꼴아트』(1965)
Ⅲ. 수행성 창출로의 이행 : 〈투명풍선과 누드〉의 관객참여와 〈한강변의 타살〉의 사회참여
Ⅳ. 관객참여 매개로서의 ‘멀티플(Multiple) 아트’ : 〈꾸밈〉 작업을 중심으로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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