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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념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법학원 저스티스 저스티스 통권 제166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09 - 233 (25page)
DOI
10.29305/tj.2018.06.16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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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아동학대를 규율하기 위한 법적 근거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은 좀처럼 희석될 것 같지 않다. 여전히 학대의 피해아동에게 남겨지는 행위 결과는 비단 외부적인 신체적 손상이나 유형력에서 비롯되지는 않더라도 신체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해악으로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아동학대를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으로 유형화하여 처벌규정을 마련하고 있기는 하지만 피해결과가 신체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학대에 대한 형사제재는 여전히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아동학대의 유형을 적극적 학대와 소극적 학대로 새로이 정의하고자 하는 시도는 적어도 피해결과가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피해아동에게 심각한 해악이 발생되었다고 인정된 때에 보다 체계적인 형사처벌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아동의 권리에 관한 국내외적 정의를 근간으로, 현행법상 아동학대가 어떻게 유형화 되고 있는지, 아동학대의 현황은 어떠한지, 아동학대 행위 유형에 따라 법원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보다 체계적으로 아동학대를 규율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의 유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목차

논문요지
Ⅰ. 들어가는 글
Ⅱ. 아동의 권리에 관한 국내외적 정의
Ⅲ. 현행법상 아동학대의 유형과 현황
Ⅳ. 아동학대 유형에 따른 법원의 판단
Ⅴ. 아동학대의 유형에 대한 새로운 정의 - 적극적 학대와 소극적 학대 -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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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16. 5. 12. 선고 2015도6781 판결

    구 아동복지법(2014. 1. 28. 법률 제1236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7조 제3호는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는 학대행위”를 금지행위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신체에 손상을 준다’란 아동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로 신체의 완전성을 훼손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상해’의 정도에까지는 이르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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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15. 12. 23. 선고 2015도13488 판결

    구 아동복지법(2014. 1. 28. 법률 제1236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7조는 아동에 대한 금지행위로 제3호에서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는 학대행위’를 규정하고, 별도로 제5호에서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는 행위 가운데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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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00. 4. 25. 선고 2000도223 판결

    [1] 구 아동복지법(2000. 1. 12. 법률 제6151호로 전문 개정되기 전의 것) 제18조 제5호는 `아동에게 음행을 시키는` 행위를 금지행위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바, 여기에서 `아동에게 음행을 시킨다`는 것은 행위자가 아동으로 하여금 제3자를 상대방으로 하여 음행을 하게 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것일 뿐 행위자 자신이 직접 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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