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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순태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80집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33 - 17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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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시인 박재삼(1933~1997)이 그의 초기 시에서 보여주었던 ‘슬픔’에 대한 관심을 ‘슬픔’에 대한 시인의 심미적 탐색 활동으로 바라보고 그 방법적 특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박재삼은 야나기 무네요시가 말한 ‘비애미’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그의 시에 ‘가장 슬픈 것’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담아내려고 하였다. 그런데 시인의 ‘슬픔’에 대한 심미적 탐색은 방법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째, ‘한’으로 대표되는 ‘한국적 슬픔’을 심미적 차원에서 관조하는 단계이다. 둘째, ‘슬픔’이 지닌 진실성을 심미적 차원에서 자각하고 그것을 구현해내는 단계이다. 셋째, ‘슬픔’의 본질을 심미적 차원에서 생의 원동력으로 재정립해 내는 단계이다. 박재삼은 이와 같은 단계들을 통해 ‘슬픔’을 심미적 차원에서 탐색함으로써 ‘슬픔’이 ‘아름다움’으로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뿐만 아니라 근대적 세계에서도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었다. 그 결과, 박재삼의 초기 시에서 이루어진 ‘슬픔’에 대한 심미적 탐색은 독특한 ‘슬픔 시학’으로서 한국현대시문학사에서 중요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슬픔’에 대한 심미적 지향과 그 동인
3. ‘한국적 슬픔’에 대한 심미적 관조
4. ‘슬픔’의 진실성에 대한 심미적 자각과 구현
5. ‘슬픔’의 본질에 대한 심미적 재정립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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