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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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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의 동북아정책의 목적과 정책 방향이 어떠하였는지, 이 둘이 조화를 이루었는지 아니면 큰 차이가 발생하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당시 동아태지역에 대한 미국의 정책 목표는 상업, 선교, 외교 등 다양한 이해를 반영하였지만, 뒤늦게 진출한 중국대륙에서의 상업활동의 보장이 일차적이었다. 미국의 입장에서 문호개방 및 세력균형 정책은 중국에서의 균등하고 활발한 교역을 위해서 필요한 합리적 정책방향으로 제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정책은 당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에서 열강 사이의 불안정한 세력관계와 미국의 정책수행 능력의 한계로 인해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전자에, 그에 대한 미국의 지그재그식 균형 상대 찾기는 후자에 해당한다. 미국이 만주를 포함한 중국에서의 세력균형 정책이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은, 미국의 동북아정책이 미처 확립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개된 측면과 이 지역에서 대한 전략적 가치가 유럽에 비해 낮은 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일국의 대외정책은 그에 대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국가들의 입장과 상호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자국의 정책 목표가 정책집행 능력 및 정책 환경과 상응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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