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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디지털융복합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1권 제9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25 - 33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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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23일 부여 능산리 고분군과 나성(羅城, 궁성을 감싸고 있는 성곽 사이 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金銅大香爐)는 지금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찬란한 백제미술의 진수였다. 이 사건은 1400년 동안 적막했던 세월의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온 백제금동대향로는 마치 무덤 속에 누워있던 조상이 몸을 일으켜 우리 앞에 현신(現身)한 것처럼 무엇인가 강력한 힘으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 한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문화란 민족적이면서도 또한 민족을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이 시대의 요청이다. 한마디로 민족 없는 문화는 존재할 수 없지만, 민족만을 앞세운 문화 역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길은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융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조형적 특징을 인식하고, 향로에 내제된 백제인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며, 조형성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백제문화상품에 접목 우리의 금속공예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잊혀져가는 한국공예문화의 정체성과 한국공예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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