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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목지선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8輯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5 - 6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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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연구에서는 결합 용언에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태동사가 선행할 때도 동작동사가 선행할 때와 동일한 판별조건을 적용하여 일부 보조용언을 보조용언의 범주에서 제외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일한 형태의 보조용언이라 해도 동작동사와 결합할 때와 상태동사와 결합할 때 통사적, 의미적 차이가 있으므로 선행용언의 유형에 따른 특성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우선 상태동사와 결합하여 강조의 의미 기능을 하는 보조용언을 대상으로 그 의미 기능과 통사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우선 이를 위해 보조용언과 상태동사의 의미를 밝힌 뒤 이를 적용하여 상태동사와 결합하는 보조용언을 추출했다. 그리고 의미 기능을 기준으로 이들을 분류하여 선행용언이나 명제를 강조하는 기능을 하는 보조용언 ‘-어 터지다, -어 빠지다, -어 죽다, -어 쌓다’를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 중 ‘-어 터지다, -어 빠지다, -어 죽다’는 상태동사와의 결합이 일반적인데 ‘-어 터지다’와 ‘-어 빠지다’는 대상 자체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며 이에 대한 화자의 시선이 부정임을 강조하는 반면 ‘-어 죽다’는 대상을 대하는 주체의 감정이나 느낌이 매우 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정적인 시선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어 터지다, -어 죽다’는 인과구문에서, ‘-어 빠지다’는 ‘-에 빠지다’에서 보조용언으로 문법화 한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어 쌓다’는 동작동사와 결합할 때는 동작의 반복이나 강세의 의미를 가지다가 상태동사와 결합하는 경우는 반복이나 지속의 의미가 ‘-기 십상이다, 쉽게 잘 –게 되다’를 나타내는 의미로 확장되고 이것이 대상의 속성이나 감정, 심리를 강조하는 의미 기능을 하게 된 것으로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논의의 대상 및 범주
3. 상태동사와 결합하는 강조 보조용언의 특성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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