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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원 (한신대학교박물관)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 - 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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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분지를 중심으로 하는 갑천유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은 대부분 구릉에 위치하지만, 산상의 고지나강변 충적지의 평지에서도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이 지역의 전기청동기시대 유적은 둔산식주거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취락 내에서 분묘와 함께 발굴되는 사례가 매우 적다. 이것은 당시의 주요생계경제 가운데 하나인 화전농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잦은 이동을 수반하는 불안정한 정주취락의결과물로 추정된다. 둔산식주거지의 개축 양상에서 시사되는 동일 주거에 대한 단속적 이용 양상도 이를뒷받침한다. 중기청동기시대가 되면 분묘의 증가와 묘역의 확대, 그리고 대규모 저장공간이 나타나는데, 이는 수전농경에 수반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장기간의 거주를 의미하는 본격적인 정착 농경사회의 성립과 관련된다. 송국리유형 취락이 구릉에 입지하는 반면, 수석리유형 취락은 산상의 고지에 분포하는데, 이것은 재지의 토착 집단과 외래계 집단 간의 초기단계의 마찰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대립관계가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은 것 같으며, 두 집단 사이에 호혜관계가 형성되면서 거주역과 묘역에서 문화접변양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의 비파형동검단계 점토대토기문화집단은 취락의 입지나 무덤의 규모, 부장품등에서 볼 때 그 세력은 매우 약했다. 이후 세형동검단계가 되면 괴정동 적석목관묘에서 볼 수 있듯이대전분지의 지석묘사회를 통합한 수장이 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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