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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호영 (조선대)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1 - 3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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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영어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의 원형을 코퍼스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는 타동사 구조로서, 자극 논항이 주어이며 경험자 논항이 목적어이다. 그러나 이 두 개의 논항은 또한 ‘자극 논항 -ing’ 구조와 ‘경험자 논항 -ed’구조로도 분리되어 사용된다. 이들 중에서 중심의미가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본 연구는 12개의 가장 빈도가 높은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를 선정하여, 영어 원어민 코퍼스인 the Corpus of Contemporary American English (COCA)와 한국인 학습자 코퍼스인 가천 코퍼스에서 각 심리동사 별로 ‘-ing’형태와 ‘-ed’형태의 빈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영어 원어민 화자가 가지는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의 원형은 ‘-ing 우세’동사와 ‘-ed 우세’동사로 나누어 졌다. 본 연구는 이 두 가지 범주에 대해, 기본 감정을 나타내는 심리동사는 ‘경험자 논항 -ed’ 구조가 원형이며, 흥미를 비롯한 2차적 감정을 나타내는 심리동사는 ‘자극 논항 -ing’ 구조를 원형으로 갖는다고 제안한다. 한국인 학습자 코퍼스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영어 학습자도 영어 원어민과 매우 유사한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의 원형을 가지고 있었다. 본고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영어 원어민의 빈도 분포가 한국인 영어 학습자가 사용하는 교재 등에 반영되어 유사한 결과를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언어 사용자로서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을 처리하는 직관이 유사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추론한다. 한국인 학습자는 목적어 경험자 심리동사 습득이 동사별로 고정된 형태로 습득되어, 이러한 연상이 주어 논항과 관련하여 심리동사의 잘못된 사용을 일으킨다고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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