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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영 이상헌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서울학연구 서울학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3 - 103 (61page)
DOI
10.17647/jss.2023.02.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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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이 한강이남으로 시역이 확장되어 오늘날과 같은 도시구조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1960년대 ‘대서울 도시계획’과 ‘담론’, ‘현실적 도시개발’을 살펴봄으로써 서울의 도시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은 1950년대부터 구상되기 시작하여 서울도시기본계획(1966)의 근간이 된 대서울계획에 의해, 수도 대서울의 건설을 위한 국토및지역•도시계획의 체계 속에서 동심원 구조로 구상되었다. 대서울계획의 동심원구조는 처음 구상된 이후 1970년대 초까지 서울도시계획의 기조로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원래의 계획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변형되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HURPI를 비롯한 외국인계획가들이 대서울 동심원구조를 비판하고 선형도시구조 대안을 제안하면서 대서울의 동심원구조 계획이 수정되었다. 선형도시계획은 서울의 도시구조로 수용되지 못했지만, 서울대도시권에서 서울단위도시의 동심원구조에 대상형 도시구조가 단편적으로 중첩되면서 연담화되는 변형된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한편, 서울단위도시구조는 1960년대 초 동심원구조의 구상을 따라 방사순환형 가로망체계와 그린벨트가 구축되어 동심원적 구조의 틀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서울
시의 강남개발은 건설부의 대서울 동심원계획, 그리고 선형도시구조 담론과 무관하게 추진되어 동심원구조의 내부가 격자형태로 변하였고, 동심원의 밀도계획이 무의미해져서 구도심이 평면적으로 확장되는 시가지 형태로 개발되었다. 그 결과 서울단위도시구조는 서울대도시권 동심원구조와 체계적인 정합을 이루지 못하게 되어 서울대도시권 전체로 보면 더 이상 동심원구조로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되고 비대화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서울의 도시구조는 1960년대 도시계획의 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계획된 대서울계획의 동심원구조가 일관성있게 구현되지 못하고, 동심원구조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 제시된 선형도시구조담론의 영향과 현실적 도시개발이 복잡하게 얽히고 중첩되면서 형성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서울계획의 동심원구조
Ⅲ. 동심원구조의 대안으로서 선형도시구조 담론의 등장
Ⅳ. 선형도시구조를 서울대도시권계획에 도입한 다양한 제안들
Ⅴ. 1968년 이후 서울도시구조의 형성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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