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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선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상담 제39권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76 - 205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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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상담 현장에서 목회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주관적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경험을 통해 객체가 아닌 주체로 경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논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하여 정신분석 관점 중 토마스 오덴(Thomas H. Ogden)의 ‘분석적 3자(the analytic third)’ 개념과 위르겐 몰트만(Jűrgen Moltmann)의 삼위일체론의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와 ‘침춤(zimzum)’에 대한 개념을 연결한다. 오덴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에서 서로를 부정하고 통합하는 변증법적 긴장을 통해 분석적 3자가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새로운 주체 경험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한편 몰트만은 삼위일체론에서 ‘페리코레시스’ 개념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성과 상호 내주성을 이야기하며, ‘침춤’ 개념을 빌어 창조의 공간을 제공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기 제한을 주장한다. 이러한 간 학문적 대화를 통해 창조적 공간으로서의 목회상담의 현장에서 목회상담자와 내담자 모두 생생한 주체로서의 경험이 가능함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마지막에 실린 사례는 이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임상적 시도이다. 이를 통해 목회상담 관계에서 상호주체적 관계 역동의 장을 더 확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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