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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석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백제문화 제56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53 - 8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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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산성은 전북 전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석성이다. 산성이 자리한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지였던 곳이다. 따라서 동고산성도 후백제의 도읍과 관련된 산성으로 이해되어 왔다. 마침 동고산성에 후백제의 왕궁이 있었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성내에서 정면 22칸(84.2m), 측면 4칸(14.1m)에 이르는 대형 건물지가 발굴조사 되면서 후백제의 왕성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런데 왕성이 해발 306m에 이르는 높은 山峰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도 납득이 어렵거니와 기록을 보면 오히려 古土城을 지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동고산성의 성격을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동고산성은 입지, 규모, 축성법, 출토유물 등을 감안해 볼 때 통일신라기 全州의 治所城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성내에서는 창고로 판단되는 石壁建物이 발견되어 이러한 추론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동고산성에서는 11棟 이상의 건물이 발견되었는데, 당시의 창고로 추정된다. 이러한 창고는 통일신라기의 다른 산성에서도 발견된 바 있는데, 다른 郡縣의 치소성에서 발견된 것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수량도 훨씬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런 점에서 통일신라기의 州는 관할하의 군현에서 조세를 수취하여 일정 부분은 王都로 보내고, 나머지는 州에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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