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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이규성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철학 제43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01 - 138 (38page)
DOI
10.16936/theoph..43.2023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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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교회와 사회가 삶을 공유하면서 각자의 고유한 정신과 문화를 키워왔다는 관점에서 11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유럽의 교회 내에서 발생한 지성 논쟁과 그 의미를 탐구한다. 필자는 두 가지 지성 논쟁, 베렌가리우스와 란프랑쿠스의 제2차 성찬례 논쟁과 로스켈리누스와 안셀무스의 보편 논쟁 및 삼위일체 논쟁을 살펴보고, 두 논쟁을 통해 어떤 지성이 성장했는지 고찰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이 지성 논쟁에 가담한 이들이 작성한 일차 사료를 검토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논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논쟁에 가담한 양측이 말하는 지성이 서로 다른 지성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두 가지 지성을 신앙에 근거한 ‘신앙적 지성’ 혹은 ‘영적인 지성’과 변증론에 근거한 ‘이성적 지성’ 혹은 ‘세속적 지성’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필자는 두 차례의 지성 논쟁이 불러온 새로운 변화를 지성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11세기의 두 지성 논쟁을 교회의 일치된 신앙을 분열시킨 무의미하고 해로운 싸움이 아니라, 교회 내에 하나로 통합되어 있던 지성이 신앙적 지성과 이성적 지성으로 분리되고 분화되며 동반 성장하는 데에 필요했던 과정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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