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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은혜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3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67 - 100 (34page)
DOI
10.15299/tjl.2024.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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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정체성은 근대화 이후 항만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항만 중심의 근대성으로 부산을 이해하는 것이 더 이상 적절하지 않자, 부산의 장소성을 재사유하는 데 낙동강 문화 탐색이 요구되었다. 근대화 과정 안에서 조작적으로 형성된 부산의 정체성이 아니라 본원적인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면 바닷물 문명과 강 문명이 결합하는 지점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낙동강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게임 텍스트를 살펴보고, 게임에서는 부산과 낙동강을 어떻게 사유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부산의 정체성을 온전히 확보하기 위해서 낙동강을 품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제언하고자 한다.
낙동강을 둘러싼 게임문화지형 연구는 전무한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낙동강 게임은 생물자원과 생태계 보존,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재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부산의 정체성은 부산 교두보로서 임시수도와 낙동강 하구로서 생태자원 보호라는 두 가지 기능에 고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게임이 과거 지향적이고 교육적 목표 안에서만 사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사유하는 방식으로 전승 놀이와 문학 문화 텍스트를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제언한다. 전래민속과 문학 문화 텍스트 등을 활용하여 낙동강 서사를 확장하고 변주한다면, 이러한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속적으로 부산의 정체성과 낙동강을 풍성하게 즐기고 누리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문
2. 낙동강을 둘러싼 게이미피케이션 현황
3. 확장 가능한 게이미피케이션 제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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