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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현 (홍익대학교) 장용순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09 - 22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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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및 목적) 현대 도시는 산업화를 거쳐 압축성장 및 양적 팽창과 함께 문명화와 폐허화를 반복하여 퇴화하는 도시 구조와 공간, 건축을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버려지고 오염된 건축물들은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현대는 다감각적 시도와 다원주의적 특성에 의하여 복합지각을 고려한 공간의 활용성이 부각되고 있다. 즉, 체험자의 다양한 경험과 기억, 시간성, 장소성 등 건축 외부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지속적 존재’가 가능한 감성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롤랑 바르트의 현상학적 찌름을 통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된 건축공간의 여러 현상들을 해석하여 공간의 체험자와 재생 건축의 관계성을 다양한 확장된 지각 측면에서 접근하는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방법으로는 롤랑 바르트의 철학의 현상학적 사유를 기초 문헌으로 삼고, 이것이 현대건축의 재생공간에 찌름의 요소로서 주름진 현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를 스토리, 스크린, 스타일로 구분하여 분석의 틀로 사용하며, 그 특성들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구체적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롤랑 바르트의 ‘밝은 방’의‘그것이-존재-했음‘에 대한 이해 및 개념의 적용하고 후기의 철학인‘카메라 루시다’에서‘찌름(punctum;푼크툼)'의 정의와 내적 의미 및 건축공간의 특징에 관하여 고찰한다. 또한 장소와 시간, 표상과 대상, 근시와 원시로 구분된 현상학적‘찌름’의 요소가 건축의 재생공간에 주름진 현상으로 반영된 특징을 스토리, 스크린, 스타일로 구분하여, 현상학적 찌름과 복합문화공간 간의 상관성 및 특징에 관하여 고찰한다. 다음으로는 앞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현상학적 찌름이 재생공간에서 나타나는 사례를 구체적 요소로 나누어 각각의 공간의 체험들이 주는 차이점과 공통점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현상학적 찌름으로 본 현대건축의 건축적 재생공간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정의하고, 새롭게 생성되는 건축공간에 롤랑 바르트의 현상학적 ‘찌름(punctum;푼크툼)'의 적용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결과) 지속적 순환체계와 새롭게 요구되는 다감각적인 감성공간의 시대적 요구를 바탕으로 하여,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현대건축의 주름진 재생공간에서 보이는 현상학적 찌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층적 요소와 다원주의적 특성에 의해 복합지각을 고려한 지속적 존재가 가능한 공간에 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공간을 체험하는 체험자의 관점에서 해석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결론) 현상학적 공간에서 체험자의 주관성에 의해 발생되는 스토리, 스크린, 스타일의 직조 작용과 롤랑 바르트의 현상학적 철학을 통하여 우리에게 끊임없이 이러한 환유성의 공간을 경험하고, 확정된 실체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며 실재하는 현상의 본질에 대한 연구가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에 디자인 방법론으로 제공되어 어떻게 주름진 공간으로서의 경험자에게 공간의 찌름으로 특별한 정서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현대건축의 적용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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