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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杨博 (中国社会科学院古代史研究所)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2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37 - 15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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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소장 진간독을 담은 대나무 상자는 마치 한 진대 관리의 “책상자”로 이해될 수 있다. 이 “책상자” 안의 간독을 통해 당시 진나라 사람들이 “도서”의 내용 취합, 제목 요약, 간책 순서 및 도서 분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는 출토된 문헌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인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한 측면을 제시한다. 내용 취합이란 관련된 내용의 문헌을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하는 것이다. 권4에 필사된 《算書》(갑종)의 편장 구조는 편자가 정성스럽게 배치한 결과로, 당시 수학 문헌 동류의 취합 상태를 반영한다. 북대진간 《從政之經》, 수호지진간 《爲吏之道》, 악록진간 《爲吏治官及黔首》 등 진나라 시기 유행한 관리 교육의 自律, 修身의 금기사항을 다룬 글의 편집도 시대 발전에 따른 전적 문헌 주제 정리와 요약의 진보를 보여줍니다. 처음 필사가 완료된 죽간에도 編序 문제가 있으며, 흩어진 죽간도 다시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간 뒤에 선을 긋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명이다. “書”가 죽간 위에 초사가 완료된 후 읽지 않을때는 책상자에 보관될 수 있었다. 책상자 안의 다양한 종류의 책이 어떻게 배치되는지도 흥미로운 문제이다. 진대 기층 관리의 책상자를 통해 현대인들은 진나라 도서 문헌의 분류와 취합의 실물 증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漢志》와 그로부터 거슬러 올라간 《別錄》, 《七略》 등의 문헌 분류 방법이 공중누각이 아닌 깊은 사회적 현실에서 연원한 것임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1. 内容的聚合
2. 标题的凝练
3. 简册的序连
4. “图书”的分类
参考文献
中文提要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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