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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기범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사회과교육 社會科敎育 第53卷 3號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07 - 12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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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는 주어진 과제를 효과적이고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시민을 요구한다. 지속적인 성찰을 통한 자기주도적 지식 구성은 창조적 시민의 기본적 자질이다. 자기주도적 지식 구성은 학습 공동체에서 구성원 사이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통해 가능하다. 역동적 상호작용의 촉진을 위해 교육 방법은 학습자의 활동 중심으로 전개될 필요가 있다. 플립러닝은 교실수업에서 강조했던 기초 지식과 개념의 습득을 수업이전의 선행학습에서 수행한다. 사전에 학습한 지식과 개념을 바탕으로 교실수업은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 활동으로 전개된다. 플립러닝이 사회과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회과교육의 본질 추구를 위한 수업 방법에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사회과교육이 위치해야 하는 이상적인 근접발달영역에서 교육이 실행될 수 있다. 셋째, 지식공간이론(knowledge space theory)에 근거한 완전한 지식상태(knowledge state)를 형성할 수 있다. 넷째, 학습 공동체에 기반 한 21세기 시민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다섯째, 플립러닝은 교사의 역할, 보편적 설계, 학습이력 시스템 등에 관련된 미래 사회과교육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플립러닝이 사회과교육에 주는 의미는 단순히 교육방법을 넘어서 사회과교육의 혁신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목차

요약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플립러닝의 의미
Ⅲ. 사회과교육에서 플립러닝의 교육적 함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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