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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해정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0號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25 - 178 (54page)
DOI
10.21130/tw.2017.06.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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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배할 것인가의 질문은 어떤 공동체가 될 것인가의 고민과 직결된 질문이다. 이러한 예배와 예배 공동체와의 직접적인 상관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개신교회는 지나칠 정도로 설교 중심의 예배를 드려왔다. 설교와 예배를 동일시할 정도로 예배에 대한 이해가 지엽적이었던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예배에 대한 편협한 오해를 바른 이해로 변화시키는 것에 있다. 예배가 무엇인가? 예배는 한 사람에 의해서 준비되고, 진행되고, 마감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다. 이는 철저하게 공동체적 행위에 근거해야 된다. 예배의 어근을 통해 살펴본 예배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배를 정의하는 희랍어 어근을 살펴보면, 레이트루기아(Leitourgia)가 가장 대표적인 단어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서 13장 6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표현이다. 일(에르곤)과 백성(라오스)의 합성어인 이 단어는 예배가 공동체의 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배는 일을 기본으로 한다. 한 사람의 일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배가 아니라, 예배자 모두가 함께 일을 해야만 한다. 즉, 예배는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설교자 한 명에 의해 선포되는 예배가 아니라, 예배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참여를 통해서예배의 본질을 경험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회중들은 노동을 요구받게 된다. 노동이다. 일이 요구된다.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예배를 드리는 일 그리고 예배 후에도 예배와 관련된 일들이 지속적으로 있어야 된다. 필자가 속해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나눔의 예전 학회 학생들과 필자는 3일의 일정으로 예배 컨퍼런스를 준비하여 개최하였다. 일곱 번의 예배를 어떻게 기획하고, 무엇에 방점을 두었고 그리고 그 예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정리하였다.

목차

요약문
I. 예배의 정의를 통해 살펴본 컨퍼런스의 의의
II. 예배 컨퍼런스 목표 및 기획 의도
III. 준비 과정 및 조직
IV. 일곱 번의 예배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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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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