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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15 - 13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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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순 할머니의 첫 증언 이래로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저지른 위안부 범죄사실에 대한 공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인간 보편적 권리와 존엄을 짓밟은 이 문제는 윤리적 반성과 책임을 요청하지만, 이는 ‘팩트’라는 실증적 논리에 얽매임으로써 회피와 망각의 구실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예술장르들은 근본적인 딜레마에 직면하는데, 작품이 사실의 관점에 입각하면 할수록 피해를 입증하려는 시도는 실증가능성에 따른 진실 공방에 갇히기 때문이다. 김숨의 소설 『한 명』은 피해자들의 기록을 통해 사실성을 확보하는 한편으로, 허구를 적극 활용하여 사실 너머의 진실을 구성하려는 시도다. 그럼으로써 독자를 사건의 당사자로 만드는 힘, 우리는 그것을 허구의 힘이자 문학의 윤리라 부른다. 이 글은 『한 명』을 통해 사실을 진실로 바꾸는 허구의 조건에 관해 모색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사실의 딜레마
2. 『한 명』에 나타난 허구의 미학과 윤리
3. 결어: 당사자-되기, 문학이 생산하는 정동적 연대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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