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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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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64권 제6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51 - 19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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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어 있는 피동문의 문법적 성격은 대격 중출문과의 관계 속에서 파악될 필요가 있다. ‘철수가 영희를 손을 잡았다(NP1을 NP2를 V)’와 같은 대격 중출문은 ‘NP2 V’가 구 성분으로서 타동사와 같은 서술어의 기능을 갖는다. 이때 NP1은 구서술어의 목적어가 된다. 이 구서술어는 구의 성격이지만 화자의 인식 속에서 대상에 ‘영향성’을 미치는 타동적 행위로 파악되고 이에 따라 동사로서의 기능을 부여받는다. 목적어 있는 피동문은 기존의 견해처럼 예외적인 구문이 아니라 이 대격 중출문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피동문이다. 이는 대격 중출문에서 구서술어가 표상하는 사건을 피동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으로 ‘NP2 V’의 행위가 두 구문에서 직접적으로 공유된다. 물론 두 구문이 관련성은 통사적 변형이나 [[손을 잡-]-히-]와 같이 피동사를 분해하는 통사론적 접근이 아니라 어휘론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즉 ‘잡히-’와 같은 동사는 [피동성]과 [타동성]을 모두 지닌 것으로 [[(X)잡]히]의 구조적 속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타동성의 피동사는 구서술어가 표상하는 내용을 하나의 타동적 행위 단위로 받아들이는 화자의 인식이 작용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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