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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42권 제4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55 - 18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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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山 승려는 詩畵軸에 題詩와 題序를 함으로써 友社의 결속을 확인하고 예술적 취향을 공유했다. 본고는 五山 승려의 書齋圖 詩畵軸을 중심으로 그 題詩와 題序의 문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溪陰小築圖」 등 五山의 書齋圖는 대체로 京都 南禪寺의 住職을 중심으로 하는 승단 내 권력을 쥐고 있는 승려들의 교유의 장에서 제작되었다. 그들은 幕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공무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한적한 삶을 꿈꾸었다. 따라서 그들의 書畵鑑賞과 詩會에서 제작된 書齋圖 시화축에는 俗塵을 초극하려는 정신이 드러나 있다. 그런데 이러한 俗塵 초극의 정신은 조선 안평대군의 「夢遊桃源圖詩卷」, 明末文士의 行樂圖製作 등에서도 보편적 心態로서 나타난다. 明末淸初에는 明의 遺民 등을 중심으로 塡詞가 유행하여, 行樂圖 속에는 像主의 塡詞 행위를 소재로 삼은 것도 제작되고 題詠도 詞 작품이 많이 부속되었다. 일본 五山의 시화축, 조선의 「夢遊桃源圖」의 題詠, 明末淸初 행락도의 題詠은 각각 문학사 전개의 相違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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