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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9 - 14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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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지는 봉수군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봉수대를 이해하는데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시설이다. 봉수대 건물지는 봉수군이 상주(常住)하면서 숙식과 생활을 주로 한 주거용 건물지[家屋]와 거화재료와 봉수군의 생활물품을 보관하였던 창고용 건물지[庫舍]로 구분된다. 주거용 건물지는 건축 방식에 따라 지상건물지와 수혈주거지가 있다. 양자(兩者)는 모두 아궁이와 온돌이 갖추어져 있다. 수혈주거지는 문헌사료를 검토하여 산성과 봉수대 등 군영에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겨울철에 조성된 토실(土室)이며, 이 토실이 산성과 봉수대 내 주거 및 방어의 용도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창고용 건물지도 건축방식에 따라 지상형(地上形)과 수혈형(竪穴形)으로 구분되나 대부분 지상형이었다. 창고용 지상건물지는 구조상 다칸구조(多間構造)와 한칸구조(一間構造)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지상건물지의 구조나 규모의 차이는 보관 물품의 종류나 수량의 차이 그리고 주거용 건물지 내 고방(庫房)의 유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봉수대 출토유물 중 기와는 상당히 높은 출토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건물지의 지붕 재료로 기와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기와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계속적인 보수 과정을 거치면서 그 규격이 조금씩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출토위치를 보면, 건물지 외에도 거화, 방호, 생활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출토되었다. 이는 건물지의 지붕용을 비롯하여 연통재료용, 대지조성용, 배수로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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