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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한국학 2020 가을호 제43권 제3호 (통권 제160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117 - 14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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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의 다양한 모자가 어떻게 조선의 갓문화에 습합될 수 있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제주의 다양한 모자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육지와는 다른 제주만의 생활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중에서도 제주 목축업의 발달은 말총이라는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생산했다. 특히 목자들이 주로 사용한 가죽감티를 비롯해 털벌립, 정동벌립, 대패랭이 등을 만드는 제작기술의 발달과 함께 말총을 이용한 새로운 총모자, 망건의 제작은 조선의 ‘갓’문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제주 모자의 특징과 제주의 자연지리적 생활환경에 대해 살펴 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시대 제주의 풍토를 기록한 『제주풍토록』, 『제주풍토기』, 『탐라지초본』 등을 통해 제주의 고유복식은 자연지리적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제주의 가죽감티, 털벌립, 정당벌립, 대패랭이 등 다양한 모자와 말의 부산물인 말총으로 만든 총모자, 망건 등은 조선의 갓문화 확산에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제주에서 생산하는 총모자, 양태,망건 등이 조선의 ‘갓’문화로 쉽게 습합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주 장인들의 기술력과 모자를 수출입하기에 적당한 항구의 발달이 크게 작용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제주의 풍속과 복식
Ⅲ. 제주 모자의 특징
Ⅳ. 조선 ‘갓’으로의 습합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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