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승빈 (명지대학교) 조남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자치행정학보 한국자치행정학보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3 - 9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도시의 성장 과정에서 자본과 노동력의 차이로 인하여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도시와 농촌 간 양극화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 자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 자본에 대한 이해를 공공인프라와 일자리 부족이라고 보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각종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시화율은 더욱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도시 정책과 중소도시 정책, 농산어촌에 대한 정책을 차등적으로 접근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행·재정적 권한을 재조정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특례조항이 부여된 인구 50만 명 이상 15개의 시 특히, 인구 100만 명 이상 4대 도시(고양시, 수원시, 창원시, 용인시)에 도시집중도 분석을 통해 도시 간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현행 대도시에 적용되는 특례제도의 차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도시기반은 지역경제의 기반을 측정하는 항목으로 구성하고, 생활기반은 의료와 복지 관련 집중도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학습기반은 교육 및 연구기능을 측정하는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집중도 분석 결과, 인구 100만 명 이상 4개 도시의 집중도가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집중도를 세부영역별로 상호 비교·분석한 결과, 각 도시의 도시기반 자본, 생활기반 자본, 학습기반 자본에서 차이점이 크며, 세부 지표에서는 그 차이점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의 3가지(도시기반, 생활기반, 학습기반) 등 각 부문 간의 자본의 특성을 살리면서 자신들이 스스로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현행 대도시특례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지금의 대도시특례조항 몇 개를 첨가한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도시의 경쟁력이 향상되지 않을 것이며, 지방분권도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될 것이다. 지금의 중앙정부-시도-시군구의 피라미드적인 행정체계를 유지하는 지방분권은 사람없는 시군에 자원이 여전히 투입되고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대도시의 발전을 발목잡는 형태이다. 각 대도시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보다 큰 자율적인 권한과 재정분권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를 경유하지 않는 중앙정부-대도시로의 권한이양 등도 가능하도록 다핵적인 지방분권이 절실히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