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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서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1 - 14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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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관계성의 구체적 사실’인 우리의 앎의 구조에 관하여 진나의 삼분설을 법칭이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가는가 하는 측면과 호법의 사분설을 계승한 현장의 사분설 논증을 원효가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가 하는 측면을 함께 검토하여 법칭과 원효 사이의 접점을 규명하고자 한다. 진나에 의하면 우리의 앎은 대상 형상인 상분과 주관형상인 견분 그리고 견분을 확인하는 자증분의 삼분으로 구성된다. 한편 호법에 의하면 우리의 앎은 상분과 견분 그리고 자증분과 자증분을 확인하는 증자증분의 사분으로 구성된다. 법칭은 진나의 삼분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반면, 원효는 호법의 사분설을 계승한 현장의 논증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면서 소극적으로 진나의 삼분설을 옹호한다. 결국 진나의 3분설에 대해 승의의 차원에는 우리의 앎이 상분ㆍ견분ㆍ자증분으로 분할할 수 없지만 세속의 차원에서는 우리의 전도된 견해에 의해서 3분으로 구성된다는 법칭의 주장과, 공 혹은 비유(非有)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지 않지만 식 혹은 비무(非無)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는 원효의 주장 사이에는, 승의(법칭)와 공 혹은 비유(원효)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지 않지만, 세속(법칭)과 식 혹은 비무(원효)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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