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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수영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제63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92 - 117 (26page)
DOI
https://doi.org/10.21716/TKFL.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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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가 ‘-어야 하다/되다’의 사용에서 특별히 시제 표현과 관련하여 오류를 보이는 것에 주목하고, 다양한 용례와 기존의 말뭉치 분석 연구 등을 근거로 -어야 하다/되다’의 의미와 용법을 밝힘으로써 한국어 교육의 ‘-어야 하다/되다’ 관련 문법 기술에 반영되어야 할 내용을 제안하였다. 먼저 ‘-어야 하다’ 는 ‘어떤 상태나 행위의 당위성에 대한 화자의 객관적 인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어야 되다’는 ‘어떤 상태나 행위의 당위성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인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보았다. 그리고 한국어 교재 분석을 통해 시제 표현을 습득할 수 있는 형태 제시와 예문 구성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어야 하다/되다’의 시제와 관련된 표현은 ‘-었-’의 결합 양상에 따라 4가지 표현 형태로 구분되는 것으로 보고 각 형태별 용법을 설명하였다. 즉, 사태의 당위성을 나타내는 현재 시제 표현으로 ‘-어야 하다/되다’를 사용하며, 그에 대한 단순 과거 시제 표현으로 ‘-어야 했다/됐다’를, 사태가 과거에 이루어지는 것의 당위성을 강조한 표현으로 ‘-었어야 했다/됐다’를, 사태가 과거에 이루어지는 것의 당위성을 현재의 관점에서 일반화한 표현으로 ‘-었어야 하다/되다’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특히 ‘-었어야 하/되-’는 그 자체로 명제가 실현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명제의 실현 여부는 화맥에 따라, 또는 결합되는 어미의 의미 기능에 따라 밝혀지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교재의 문법 기술 및 내용 구성에서 보완해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교육 문법 형태를 학습 단계에 맞게 체계화하여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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