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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7 여름호 제40권 제2호 (통권 제147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03 - 12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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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 ‘는’은 일부 부사에 결합되어 문장에서 부사어로 쓰이면서 부정문을 가려잡는 기능을 한다. 이 글에서는 ‘는’이 결합되기 전의 부사는 긍정문과 부정문에서 수식어로 쓰이지만 ‘는’이 결합되면서 부정문에서만 수식어로 쓰이는 것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부정문만 가려잡는 ‘는’ 결합형 부사어로는 ‘다시는’과 ‘더는’, ‘일부러는’, ‘다는’, ‘그냥은’이 있고, 부정문을 주로 가려잡는 것으로는 ‘자주는’, ‘많이는’, ‘멀리는’ 등이 있다. 이들은 단지 해당 부사의 기능에 ‘는’이 결합된 것이 아니라 합쳐서 부정문만 가려잡는 새로운 통사적 특성과 의미적 기능을 지닌다.
‘는’ 결합형 ‘다시는’, ‘더는’, ‘그냥은’, ‘일부러는’은 단순 부정문이나 능력 부정문을 가리지 않고 수식어로 쓰이는 부사어에 해당한다. 이들 부사어가 수식어로 쓰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정문이어야 하지만, 부정문을 구성하는 데 필수 요소는 아니다. ‘다는’은 삭제됨으로써 삭제 전과 후의 의미가 크게 달라지므로 문장 구성의 필수 요소이다.
‘자주는’과 ‘많이는’, ‘멀리는’은 주로 부정문을 가려잡아 수식어로 쓰이며, 표면적으로는 부정문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일부 긍정의 의미를 나타내게 하는 특성을 지닌다. 문장에서 이들 부사어가 삭제되면 삭제 전과 의미와 용법이 달라지므로 문장 구성의 필수 요소이다.

목차

I. 머리말
Ⅱ. 부정문만 가려잡는 ‘는’ 결합 부사어
Ⅲ. 주로 부정문을 가려잡는 ‘는’ 결합 부사어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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