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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목지선 (경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1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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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형태의 어미가 연결어미로도 쓰이고, ‘하다’와 결합해 ‘어미+ 하다’ 구성을 이룰 뿐 아니라 종결어미로도 쓰인다는 것은 연결어미의 종결어미화 연구에서 ‘연결어미 + 하다’의 특징을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의미한다. 이 글에서는 이들 구성으로 두루 쓰이는 연결어미를 대상으로 ‘어미 + 하다’의 특성을 고찰했다.
‘-고/-든지 하다’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명제의 나열을 중지하는 동시에 나열될 수 있는 명제가 더 있음을 함의하므로 의미적·경제적인 면을 모두 충족시킨다. 그리고 명령·청유 등에서 청·화자의 부담을 덜어 원하는 바를 부드럽게 제시·수용할 수 있게 하며 단정적 표현의 회피라는 화용적 기능으로 확대된다. 또 ‘-게/-도록 하다’는 ‘하다’로 목적의 실현이나 달성을 나타내는데 이는 ‘하다’의 능동성, 행위성이 화자의 의도나 목적을 이행·완료한다는 의미로 추상화되어 바람과 의도의 의미가 더 강화된 것이다. 그리고 타인에게 자신의 바람과 기대를 투영하는 의미로 발전하면서 사동이 되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으려고/-으면 하다’는 연결어미에서 더 주관적·양태적인 의미로 확대되어 의도나 계획, 바람이나 희망을 나타낸다. 이때 ‘하다’는 ‘생각하다, 계획하다’나 ‘좋겠다, 행복하겠다’와 대치되나 생략이 가능하므로 대동사가 아니며 문법적·의미적 기능을 한다고 보기도 힘들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논의 대상의 한정
3. ‘연결어미 + 하다’ 구성의 통사·의미적 특성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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