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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나형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9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7 - 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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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어미 ‘-게’의 의미적 확장을 설명하는 한편 선행 연구에서 다소 산발적으로 제시되어 온 ‘-게’의 다양한 의미 기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기존 연구를 참고하여 ‘-게’의 메타 의미를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목적]은 이동 사건을 형성하는데, 이동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에 따라 다시 [의도]와 [근거]로 구분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의도]는 물리적 공간에서 종점인 행위를 향하는 움직임인 데 반해, [근거]는 정신적 공간에서 종점인 판단/추측을 향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도]와 [근거]의 ‘-게’는 각각 특정한 조건하에서 관습적으로 굳어져 제3의 의미 및 기능([의지], [추측 질문])이 관찰되었는데, 특히 ‘-게’가 지닌 연결 어미로서의 통사적 특성을 상실하고 종결 어미화되어 종래의 [의도]와 [근거]의 ‘-게’와 동일 선상에서 논의하기 힘들었다. 본고에서는 이를 문법화된 용법으로 보고 문법화 과정에 영향을 미친 언어적 기제를 ‘환유’라는 인지언어학적 개념이 기대어 기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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