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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구술사학회 구술사연구 구술사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11 - 24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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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해온 구술사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공공역사와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구술사는 공공역사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있는데,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구술채록을 통하여 수집된 개인적 기억과 서술들이집합 기억을 형성하여 공공역사의 장에 진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술사 인터뷰를통하여 수집된 개인적 기억과 서술은 공공 문서가 되었고, 구술자료가 공공 문서로서구현된 장소가 바로 구술 아카이브다. 중앙의 구술채록기관들을 중심으로 2000년대초반부터 구술자료가 아카이빙 되기 시작하였다. 아카이브 구축은 구술자료의 보존및 관리를 위한 것이지만, 구술자료가 잘 활용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그런데 과거사 진상 규명 차원에서 시작된 구술 증언 수집은 아카이브를 전제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현재 수많은 구술채록사업들이 지역 기관의 홍보 사업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결과물들이 대부분 아카이빙 되지 않고 있다. 구술자료가 아카이빙되지 못하다는 것은 구술자료의 활용을 막고 구술사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것이다. 공공성은구술사를 학문적 실천으로서 또한 운동으로서 지지해주는 토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구술 아카이브는 구술사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것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구술채록사업의 현황을 보면 구술사가 지향하는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논문은 구술자료 생산자를 공공기관, 민간기관 및 단체 그리고 개인 연구자로 나누어서 구술자료의 수집 및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그리고 무엇이 구술자료의 활용을 막고 있는지를 법적, 제도적 장애물과 인식의문제로 검토한다. 더불어 기관, 단체, 개인연구자 차원에서 구술사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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