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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찬열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90輯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85 - 403 (19page)
DOI
10.15565/jll.2022.6.9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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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글쓰기’를 근원적으로 성찰하여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기에 바탕을 둔 대학 글쓰기 교육 방법을 제안하는 데 있다. 특히 글쓰기의 고전적인 명제인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일을 각각 ‘시로 세상 읽기’, ‘전작주의자 되기’, ‘나만의 책 쓰기’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였다.
2장에서는 ‘많이 생각하기’와 관련된 ‘시로 세상 읽기’를 다뤘다. 특히 시 텍스트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윤리적 성찰과 세상에 대한 비판적 사유를 통합하여 나를 포함한 우리의 더 나은 삶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3장에서는 ‘많이 읽기’와 관련된 ‘전작주의자 되기’를 다뤘다. 대학입시에 매몰되어 책을 많이 읽어야 할 청소년기에 책을 많이 읽을 수 없었던 한국의 대학 신입생들에게 ‘전작주의자 되기’를 통해 지식의 보고인 책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방안을 제시했다.
4장에서는 ‘많이 쓰기’와 관련된 ‘나만의 책 쓰기’를 다뤘다. ‘세줄 일기’ 어플과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여 꾸준히 글을 쓰고, 자기서사 쓰기, 시사칼럼 쓰기, 서평쓰기, 문화비평 쓰기와 함께 묶어 ‘나만의 책’으로 완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대와 환경이 변화했으니, 글쓰기와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하지만 시대와 환경이 변화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일이 그것에 해당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와 태도는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순응하는 방식이 아닌 글쓰기의 고전적 가치를 중심에 놓고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일이 있을 뿐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시로 세상 읽기
3. 전작주의자 되기
4. 나만의 책 쓰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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